의령군 농로변 방치 농자재 정리 총력
의령군 농로변 방치 농자재 정리 총력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8.15 20:04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환경 개선으로 ‘농민이 더 잘사는 부자농 육성’ 첫걸음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명이 농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농사용 쓰레기 10t을 수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7기 군정방침인 ‘농민이 더 잘사는 선진농업’ 조성과 청정 의령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령읍 들녘별 농로 변에 방치되어 있는 농자재를 정리하고 농사용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펼쳤다.

농로변 대청결 운동은 농로변에 방치된 농자재를 정리하고 주변 논에 쌓여 있는 폐비닐, 비료봉투, 농약병 등 농사용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농업환경 개선은 물론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상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깨끗하고 농사짓기 좋은 의령 홍보를 위해서는 농업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지하고 청년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이 안전하고 청결한 곳에 농사를 짓고 싶도록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