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경남 청소년 우리농산물 체험활동 전개
aT 경남 청소년 우리농산물 체험활동 전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8.15 20:04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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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우리 먹거리 체험 농산물 저변 확대
▲ aT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4일 방학을 맞은 창원지역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진주시 소재 밀알영농조합에서 우리밀을 이용한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문규)는 지난 14일 방학을 맞은 창원지역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진주시 소재 밀알영농조합에서 우리밀(앉은뱅이 밀)을 이용한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토종 우리밀의 역사를 쉽게 알 수 있는 설명부터 우리밀을 원료로 한 밀가루와 100% 자연산 치즈, 싱싱한 로컬푸드 등의 토핑재료를 활용해 우리밀 피자 만들기와 가공제품 시식으로 진행됐다.

밀알영농조합의 우리밀(앉은뱅이 밀)은 글루텐 함량이 8%이하로 소화가 잘되고 알레르기 유발위험이 낮아 가공제품(면류 등)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망한 품목이며, 생산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해 aT가 2018년 「미래클 K-FOOD 프로젝트」품목으로 선정됐다.

김문규 aT 경남지역본부장은 “미래 수요자인 청소년에게 건강한 우리 먹거리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저변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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