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출소 후 취업에 큰 관심을”
“수용자 출소 후 취업에 큰 관심을”
  • 이경화 기자
  • 승인 2012.04.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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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2012년 정기총회 개최
▲ 진주교도소 소장을 비롯한 교정협의회 100여명의 회원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교도소(소장 박현조)는 교정협의회(회장 이정수)와 함께 27일 오후 6시 진주 신안동 갑을가든에서 2012년 교정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 교화, 종교, 교육, 의료 및 각 분과별 100여명의 교정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1부 회의에서 각 분과별 2011년도 수용자 교정, 교화 사업 실적을 분석 평가하고 2012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예산집행을 승인하기도 했다.

교정협의회 2011년도 각종 교화지원현황을 살펴보면 무연고자 수용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지원, 각 종파별 종교집회 실시 외에도 환자, 고령자 및 모범수용자들을 위한 격려회, 사회봉사활동 등 5500만원 상당의 각종 행사를 지원했다.

아울러 2012년 사업계획으로 무의무탁수용자들을 위한 생활지원금의 확대와 출소 후 취업활동 및 생활정착의 일환으로 취업분과에서도 심혈을 기울여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여러가지 의안이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그리고 2부행사는 각 분과별 교정위원간 화합과 친교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수용자 교화사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서 박현조 소장은 인사말에서 “진주교도소는 앞으로도 여러가지 교화사업을 발굴하여 수용자 교정, 교화 및 취업분야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여 교정행정 구현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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