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예방교육 실시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예방교육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8.16 18:34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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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 대처방법 등 홍보
▲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위치한 봉암동 제1여성경로당, 봉암동 제2남성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은 지난 1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위치한 봉암동 제1여성경로당, 봉암동 제2남성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프로시니어’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지킴이단’과 함께 노인학대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고 말하며 “노인학대 신고번호를 기억하고 주변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 기관은 경남 동부권역 9개 시군의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개입과 함께 사회복지관련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의 안전확보를 위한 쉼터와 상담 신고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교육신청과 노인학대신고 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번 또는 홈페이지(www.gn1389.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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