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 행복실은 샛별 공연단 봉사공연 마련
합천 대양면 행복실은 샛별 공연단 봉사공연 마련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8.16 18:34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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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 주민 150여명 초청 즐거움 선사
▲ 합천군 대양면과 문화예술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한 행복실은 샛별 공연단이 동부지역 백암, 상촌, 오산주민 150여명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은 특별무대를 설치한 백산게이트볼장에서 대양면과 문화예술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한 행복실은 샛별 공연단이 동부지역 백암, 상촌, 오산주민 150여명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했다.


이번 공연은 폭염으로 지친 일상의 고단함을 달래고 특히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하모니카 및 색소폰 연주에 이어서 민요, 스포츠댄스, 연극, 판소리, 대중가요 열창, 품바타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2시간 가량 합천읍 소재 샛별 이발관(대표 박정호)에서 이·미용 서비스와 동부지역 3개마을 나문수 백암리장, 최창호 상촌리장, 조동지 오산리장의 물심양면 지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봉사로 사랑의 간식제공과 생필품 나눔 행사도 가졌다.

한편 추찬식 면장은 “계속되는 폭염속에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름밤 무더위를 잊도록 멋진 공연을 펼친 출연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문화행사 참여기회와 볼거리를 확대하여 면민 삶의 질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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