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민체육대회·어울림 한마당축제 개최
거창 북상면민체육대회·어울림 한마당축제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8.16 18:3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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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광복절기념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북상
▲ 거창군 북상면체육회는 지난 15일 북상초등학교에서 제73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고 면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면민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 북상면체육회(회장 임영익)는 지난 15일 북상초등학교에서 마을주민과 출향인, 자매결연회사인 (주)현대로템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3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고 면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면민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1부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부 체육행사, 3부 시상식, 4부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임영익 체육회장은 “매년 체육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협조를 해주신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자매회사인 (주)현대로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은 면민의 화합과 결속의 힘으로 이어진 북상면민 화합체육대회가 행복한 축제의 한마당이 돼 면민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체육행사는 족구, 윷놀이, 게이트볼 등 3개 종목에 마을의 명예를 건 대표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으로 경기에 임했다. 어울림 한마당 노래자랑은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을별 1명씩 참가해 흥겨운 잔치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북상면민 체육대회는 우리 북상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며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12개 마을이 참가한 윷놀이는 갈계마을, 게이트볼은 황점마을, 족구는 병곡마을이 우승을 차지했고, 모든 면민들이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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