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은 지난 14일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사천지회, 사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백운균)는 문화예술지원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사회복지사와 아동들의 활기찬 문화·예술생활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예술지원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이 주된 내용이다.

극단 장자번덕은 1998년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20주년이 되는 극단으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극단 장자번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18 지역협력형 사업인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예술회관에서‘사천 愛(애) 연극’이라는 프로젝트로 레퍼토리 공연을 개최하고, 지역민들에게 예술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가 추구하는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