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중앙고 원어민 영어 창의예술 캠프 실시
삼천포중앙고 원어민 영어 창의예술 캠프 실시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8.19 18:0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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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필수 역량 영어 의사소통능력 강화
▲ 삼천포중앙고등학교는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창의예술 캠프를 실시했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정순철)는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창의예술 캠프를 실시했다. 글로벌 인재의 필수 역량인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적·심미적 역량 신장을 위하여 개최한 이번 원어민 영어 창의예술 캠프에는 삼천포중앙고 학생 37명이 참여했다.


이번 영어 창의예술 캠프를 주관한 폴 선드맨 선생님은 미국 매릴랜드 주에 소재한 노던 고등학교에서 정식교사로서 근무하면서 풍부한 교육경험을 갖추었다. 이에, 영어와 미국 예술을 접목시킨 영어 창의예술 캠프 프로그램을 직업 개발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킬 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심미적인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류 캠프에 참가한 3학년 강동헌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미국의 다양한 예술작품에 대한 영문 읽기, 소감 쓰기, 토론하기를 통해서 어렵기만 했던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었고, 예술작품에 대하여 색다른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번 영어 창의예술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정순철 교장은 “폴 선드맨 선생님의 열정으로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영어 창의예술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대단히 기쁘다. 앞으로도 영어 창의예술 캠프와 같은 다양한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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