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회·문화재지킴이 문화재 보존·사랑 시민참여 교육
진주박물관회·문화재지킴이 문화재 보존·사랑 시민참여 교육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8.08.19 18:0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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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164호 고려고분군 역사적 고찰

 
진주박물관회·문화재지킴이(회장 김동환)는 지난 18일 국가사적 164호 고려고분군 평거동 관리사무소 및 현장에서 내빈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 보존과 사랑에 대한 시민 참여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압해정씨 진주종친회 정동석 회장은 강연을 통해 진주시 평거동 산 44-2번지에 자리해 있는 사적 164호 지정일자 1968년 12월 19일 시대상 고려시대(1079~1229) 총 6기의 고분이 방형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1호분부터 6호분까지 높이, 너비, 명문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창원 및 진주에 안장된 연유 설명과 함께 매년(음) 10월 5일에 압해정씨 시제를 이곳에서 모시고 있다고 했다.

김동환 회장은 진주박물관회는 1989년 창립되어 2001년 12월 31일 경남도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승인을 받아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2016년도부터 문화재 사랑과 보호에도 활기차게 많은 일들을 전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목적은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지식을 제고하며 이해 증진을 위한 강연 강좌를 개최하고 문화유적 답사와 문화재 애호사상 고취 및 보급 선양에 앞장 서오고 있다.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자리에 참석한 회원 및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으로 적극 참여해 우리 문화재와 사적을 길이길이 보존 계승 되어야 할 것이라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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