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나라사랑 청소년 보훈캠프 실시
창원YMCA는 지난 10~11일 1박2일간 광주 일대에서 ‘나라사랑 청소년 보훈캠프‘를 도내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국가보훈처 지원으로 진행된 ‘2018 나라사랑 청소년 보훈캠프’는 ‘민주화’를 주제로 우리지역의 민주화운동의 전개과정을 알아보는 ‘청소년 민주학교’를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사전활동으로 진행하였으며, 보훈골든벨 등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에서의 1박2일 동안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38년전의 역사현장을 둘러본 청소년들은 “우리나라의 민주화 과정을 직접 보고 들으니 매우 유익하였다”, “연극, 강연, 견학, 참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5·18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캠프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 등의 소감을 발표했다.
보훈캠프 참가 청소년들은 8월15일 광복절 태극기 달기 인증샷 등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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