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워크숍 실시
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워크숍 실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8.19 18:05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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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적 생활교육으로 교사 역할 고민
▲ 경남도교육청은 17일 창원 소재의 한 호텔에서 도내 학업중단예방 정책학교 관리자와 업무담당 교사 106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정책학교 통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남도교육청은 17일 창원 소재의 한 호텔에서 도내 학업중단예방 정책학교 관리자와 업무담당 교사 106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정책학교 통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26개교와 학업중단숙려제 선도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1학기 동안 추진한 학업중단예방 교육활동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한 명의 아이’도 중도탈락 없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존중과 배려의 공감학교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회복적 생활교육’을 중심으로 행복한 학교생활과 자기 조절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 방법을 찾고, 분임토의를 통해 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공교육 내 대안교육으로 학업중단 예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꿈키움교실 운영 우수사례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품어주는 교육방법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학생생활과 관계자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학생의 눈높이에서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복적 생활교육을 바탕으로 한 존중과 배려의 학업중단 예방 정책으로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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