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여성의용소방대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참가
창원 여성의용소방대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참가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8.19 18:0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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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역·정우상가 앞 쉼터서 생활안전교육 실시
▲ 창원소방서 창원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창원중앙역과 정우상가에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 창원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명순)는 지난 17일 창원중앙역과 정우상가에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가해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주최로 후천적 원인으로 발생한 ‘중도시각장애인 발굴 및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가 개최됐다. 이에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생활강사와 심폐소생술강사를 활용해 오전에는 창원중앙역, 오후에는 정우상가 앞 쉼터에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등이다.

조명순 대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해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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