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시청1층 로비에서 ‘2017년도 경남도 우수주택 순회 전시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전시대상은 지난해 도내 각 시·군에서 준공된 단독주택 중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40개 주택으로 진주시 소재의 단독주택도 4개소가 포함되어 있다.

시군별로 순회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수주택별 전경사진, 도면, 건축비, 설계자 등을 상세히 소개해 전원주택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최신 건축자재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궁금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시청1청 로비에 우수주택 전경사진과 간략한 도면, 외부마감재, 공사비 등이 표시된 작품 패널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우수주택 관렴은 경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에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선정된 도내 우수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한송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