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한산면 전담의용소방대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식·김정숙)는 지난 14일 한산면 소고포 마을에서 발생한 화재진화에 진땀을 흘렸다.
이날 화재는 한산면 소고포 마을 해안가에 쌓인 스티로폼 부유물에서 발생했으며 한산면 의용소방대원 12명이 자체 화재진화 도중 도착한 소방정대와 함께 화재를 진압했다.
한산면 여성의용소방대 김정숙 대장은 “화재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원들이 수고한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한산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