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50대 남성 소중한 생명 되살려
창원소방서 50대 남성 소중한 생명 되살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8.19 18:0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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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답 구급대 김광수·조재현 소방교 환자 신속 조치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5일 오후 1시30분경 의창구 팔용동 소재 사무실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되살렸다.


50대 남성은 사무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의식 소실과 함께 무호흡 증상을 보였다. 이를 발견한 동료가 119에 신고하고 119상황요원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소답 구급대와 차룡 구급대가 동시 출동하여 전문소생술을 실시했고, 현장에서 환자 의식이 회복된 것을 확인 후 병원에 이송했다. 현재 환자는 병원에서 회복 중에 있다.

환자의 생명을 살린 소답 구급대 김광수, 조재현 소방교는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목격자의 119신고와 초기 응급처치, 구급대의 신속한 출동, 전문 응급처치, 안전한 이송 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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