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아고 2-9반 학생 이웃사랑 성금 기탁
진주시 대아고등학교 2-9반(학생대표 김범준) 학생 30명은 이현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선배들이 이웃돕기 하셨던 모습을 보고 우리도 무언가 해보고 싶어 생각이 들어 급우들과 상의하여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우리의 정성이 좋은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재성 이현동장은 “학생들이 공부만 하기에도 벅찰텐데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이 정말 기특하고 2-9반 학생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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