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격선수권 조직위 ‘선수단 맞춤형 반일투어’ 실시
세계사격선수권 조직위 ‘선수단 맞춤형 반일투어’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8.21 18:2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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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13일 3개 코스로 운영…감물염색 등 전통문화체험

▲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참가 선수단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선수단 맞춤형 반일투어’를 실시한다. 사진은 주남저수지 일출.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달곤)는 대회 참가 선수단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선수단 맞춤형 반일투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직위는 대회 기간 중 선수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참가자의 신청을 접수해 다양한 힐링코스를 안내한다. ▲1코스(창원국제사격장→창원의 집→성주사템플스테이→창원국제사격장), ▲2코스(창원국제사격장→창원단감테마공원→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창원국제사격장), ▲3코스(창원국제사격장→창원단감테마공원→주남저수지→창원국제사격장)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반일투어 때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감물염색, 단감오카리나만들기, 떡매치기 등) 등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현장담당자와 자원봉사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를 진행해 창원을 ‘기분 좋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병국 사무총장은 “창원 관광 제공을 통해 선수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창원에 대한 국제적 관심 제고로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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