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23일부터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8.21 18:2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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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출신)고교 및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

경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변경 포함)를 오는 23일부터 9월 7일까지(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공휴일 제외)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도내에서도 각 고등학교와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3 학생들은 현재 재학 중인 고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은 원서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졸업자는 원칙적으로 출신고에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하지만 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일 경우 또는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내 서로 다른 시험장 지역일 경우에 한해서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양산시험지구가 신설됨에 따라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양산시 지역 외 고등학교 출신 수험생(검정고시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포함)이 양산시 소재 시험장에서 응시를 희망할 경우, 양산교육지원지원청에서 원서접수를 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 응시수수료,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등이며, 해당자에 한해 기타 증빙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중등교육과 자료실)에 탑재돼 있다.

응시수수료는 수능시험 선택영역 수에 따라 37,000원부터 47,000원까지이며, 경제적 상황 등에 따라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특별한 경우(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 거주자)에만 응시자의 직계가족 등의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원서접수 방법은 작년과 같이 응시자가 응시원서 기초자료를 작성해 제출하면 접수자가 원서접수 프로그램에 입력하고 응시원서를 출력하여 응시자의 확인과 사진부착 등을 거쳐 접수가 이루어진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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