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촘촘히 한다
산청군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촘촘히 한다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8.21 18:2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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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팀 회의 개최

산청군이 향후 4년간 복지제도의 방향을 수립하고 새로운 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팀 회의를 실시했다.


군은 21일 산청군 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업무담당자, 관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주민 복지욕구조사 및 지역복지자원 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4년간(2019~2022년) 산청군의 복지 비전과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산청지역 맞춤형 복지제도를 개발하고 추진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TF팀 활동을 통해 군민 맞춤형 사업을 제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을 건설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5월 지역주민 400가구를 대상으로하는 주민 욕구조사와 시설 대상 지역자원조사 등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 기초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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