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구슬땀
합천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구슬땀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8.21 18:20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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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암·소사마을 저소득장애인 2가구 대상

▲ 합천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8일 합천읍 남암, 소사마을 저소득장애인 2가구를 대상으로 집 수리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합천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회장 정성철, 이현옥) 회원 40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지난 18일 합천읍 남암, 소사마을 저소득장애인 2가구를 대상으로 집 수리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성철·이현옥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아직도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이 너무 많다. 집수리 봉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나누며 작은 봉사 실천으로 회원들도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찾아서 봉사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정년효 읍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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