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운영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지난 4월 19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3개월간 홈패션 자격증반을 운영한 결과 결혼이민자 8명 전원이 홈패션 자격증을 취득하였다.이번 홈패션 2급 자격취득과정(2기)은 농촌지역 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다미다색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홈패션 자격증은 결혼이민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기를 계획함에 따라 3개월간 주 2회라는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석률로 임하였고, 참석한 결혼이민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명기 센터장은 “취업의 폭이 한정적이던 결혼이민자들에게 재취업의 유망자격증이라는 홈패션전문가로 소자본으로 취,창업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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