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기술, 국내에서 배운다
해외 신기술, 국내에서 배운다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2.04.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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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장미 해외 전문가 초빙 교육 실시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에서는 강소농 육성을 위한 선진농업 기술 도입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을 2~6일까지 이번 한 주 동안 딸기와 장미 작목에 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도내 베드딸기 농가에게 시설원예 선진국인 네덜란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오늘은 딸기 주산단지인 산청, 3일은 산청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딸기 해외전문가 교육은 2~5일까지 4일간, 에릭부트(네덜란드 딸기 컨설턴트)씨의 강의로 진행되며, 딸기 배지관리, 환경관리, 양액관리 등 도내 시설딸기 재배 시 중요시 되는 핵심관리기술을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해력을 높인다.

또한, 3~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화훼 산업분야에서 세계최고인 네덜란드 장미 해외전문가 플로리스 헬름씨를 강사로 초빙하여 우리도 장미재배 주산단지인 김해와 양산 주산단지에서 고품질 장미생산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현장교육을 통한 국내의 환경에 적합한 핵심관리기술, 그리고 국내 화훼재배 농가에서 영농 과정 애로를 격고 있는 각종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오는 6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교육 시간에서 참석 농업인들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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