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좋은세상 맞춤형 복지 제공
진주 상대동 좋은세상 맞춤형 복지 제공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8.08.22 18:3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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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가구 방문서비스로 고독사 예방 효과 톡톡히
 

진주시 좋은세상 상대동협의회(회장 하만명)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맞춤형 복지서비스는 홀로 지내는 저소득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금년 초부터 좋은세상에서 실시한 특화사업‘홀몸가구 세 친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20가구의 홀몸가정에 찾아가 안부를 묻고 ‘사랑의 건강죽’을 전달했다.

또한 재능기부자로 이루어진 자원봉사 팀들이 9가구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관내 대중목욕탕인 ‘상대탕’의 후원을 받아 13가구의 취약계층에 목욕이용권을 전달했다.

이날 좋은세상 상대동협의회 하만명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봉사활동 현장에 참여한 김성일 상대동장은 “기존 전달체계에서는 채울 수 없는 복지욕구의 많은 부분을 좋은세상이 해소하고 있다”며 이날 참석한 좋은세상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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