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청소년전당 진로토크콘서트 ‘언니와 함께 꿈을, 네 번째 이야기’
진해청소년전당 진로토크콘서트 ‘언니와 함께 꿈을, 네 번째 이야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8.22 18:3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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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대학생 멘토 중·고교생 200여명과 소통
▲ 진해청소년전당 진로토크콘서트 ‘언니와 함께 꿈을, 네 번째 이야기’가 지난 18일 오후 대학생 멘토 6명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진해청소년전당(관장 원정스님) 진로토크콘서트 ‘언니와 함께 꿈을, 네 번째 이야기’가 지난 18일 오후 4시 200명이 넘는 중·고등학생 청소년들과 함께 개최됐다.


자신의 꿈을 향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한 대학생멘토들의 청소년기 경험담 및 다양한 학교 및 학과에 대한 정보, 진학 노하우&팁 등 그들만의 색깔이 담긴 이야기를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에게 전해주고자 6명의 대학생멘토가 모였다.

이날, 진로토크콘서트는 다음의 순서로 진행됐다. ▲‘미래를 디자인하다’ 창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학년 송승관멘토 ▲‘동생들아~ 함께 꿈을 찾자’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1학년 방윤화멘토 ▲‘You can do it, Just do it, Do your best.’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학년 정우준멘토▲‘마냥 화학이 좋았고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충북대학교 화학교육과 1학년 송민지멘토▲‘역사를 사랑하고 역사를 꿈꾸다’ 경남대학교 역사학과 1학년 홍수지멘토 ▲‘포기하기 전에 일단 도전하라’ 창원문성대학 항공정비학과 1학년 김수빈멘토

진로토크콘서트 대학생 멘토들은 “사실 15분 강연 며칠만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2개월에 가까운 시간동안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프로젝트라는 것이 기억에 남았다. 2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객석을 가득 채운 모습을 보고 설렜다. 청소년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웃으면서 반응하고 대화하는 느낌을 받아 정말 소통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우리를 보기 위해 참석해준 청소년들을 보며 2개월 간 노력과 시간들이 의미있다는 생각을 했다. 시원섭섭하고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대학생인 우리들에게도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성장할 수 있었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고 추억이었고 나 또한 진로토크콘서트를 통해 ‘강연자’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진해청소년전당 선생님들께 감사한다”라고 했다.

진해청소년전당에서는 올해로 4회째 진로토크콘서트를 맞이했고 2019년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진로토크콘서트 참가비 1000원으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055-540-3421으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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