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호국영웅 현충시설 탐방
경상대 호국영웅 현충시설 탐방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8.22 18:3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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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호국원 참배·나라사랑 교육 등 실시
▲ 경상대학교가 21일 국립산청호국원에서 ‘2018학년도 호국영웅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대학교는 학생자치기구 간부 학생, 교직원 등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복 73주년을 기념하고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1일 국립산청호국원에서 ‘2018학년도 호국영웅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학생처(처장 김주애)는 미래에 우리 지역을 선도할 대학생들이 우리 지역 호국영웅 현충시설을 탐방함으로써 지역 현충시설을 널리 알리고 호국영웅의 숭고한 애국심을 본받아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을 고취하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국립산청호국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충의와 위훈을 받들고 드높이기 위한 남부권 호국 보훈의 요람이며, 국가유공자 안장과 호국 영령들에 대한 참배 및 호국 전시실 운영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 선양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지역 대표적 현충시설이다.

경상대학교 호국영웅 현충시설 탐방은 현충탑 참배, 전시실 관람, 안보 영상물 관람, 도전 호국 골든벨, 감사 리본 달기 등 국립산청호국원의 안내와 교육을 통해 현충시설을 바로 알고 알릴 수 있는 뜻있는 행사로 이루어졌다.

경상대학교 학생회 관계자는 “경상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교 학생으로서 지역사랑과 애국심을 함께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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