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 현장학습 활동 펼쳐
전국 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 현장학습 활동 펼쳐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8.22 18:30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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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일원서 ‘지방자치와 이·통장의 역할’ 다양한 논의
▲ 전국 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지난 20일 함양군 상림숲과 마천계곡 일원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학습 활동을 펼쳤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지회장 김영문)는 지난 20일 함양군 상림숲과 마천계곡 일원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학습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이자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재임 시에 조성한 상림숲을 찾아 도심공원의 중요성과 선조의 지혜를 직접 체험했다.

마천계곡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 현장회의에서는 ‘지방자치와 이·통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새로운 시대의 이·통장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김영문 지회장은 “생업에 종사하며 묵묵히 이·통장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290여명의 이·통장님을 대표하여 참석하신 읍면동 협의회 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시민과 주민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참석한 이·통장들은 “지역주민의 권리신장과 지방자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시간을 가지고, 이·통장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회원 간의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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