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매월 분배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월지급식 펀드 4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인 ‘칸서스 뫼비우스200인덱스펀드’는 코스피200지수를 기반으로 매월 15일 기준 투자금액의 0.7%에 상당하는 좌수가 환매돼 지급된다.
국내 채권혼합형인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K 펀드’는 주식의 변동성에 따라 주식 편입비율을 조절하는 자산배분형 상품으로, 월 지급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매월 발생한 수익금만 받거나 투자금액의 연 5~10% 한도로 일정금액 또는 일정비율로 받는 방법도 택일 가능하다.
해외 채권형인 ‘피델리티 아시아 하이일드 펀드’는 아시아 지역의 고수익 고위험 회사채에 투자해 연 8%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