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김보업)는 22일 경로당에 에어컨을 설치해 달라며 2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김보업 지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남은 여름 시원하게 지내시라고 에어컨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날 문준희 합천군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에어컨을 경로당에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고 에어컨이 없어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