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계용)은 지난 21일 사회복무요원 및 병력동원훈련소집 단체수송 사고를 대비한 위기대응 절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경남지방병무청에서 사회복무요원을 태우고 출발한 버스가 사회복무연수센터로 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하여 사고가 발생하였다는 가상 상황으로 진행되었으며,
사고발생시 초동단계부터 사후처리 단계까지 조치사항을 집중 점검하였고, 창원소방서와 협업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사고발생 시 직원들의 실전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연습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모든 사고는 발생 전 예방조치가 가장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매 수송 시 운전자 음주측정 및 안전교육, 안전수송 매뉴얼 숙지 등 사전 예방조치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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