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오전 11시 고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허옥희·강부관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18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인 복지사각지대 희망선물세트 사업을 심의·확정하고 고성읍 나눔뱅크, 희망둥지사업, 홈클린 사업 등 특화사업의 상반기 실적 보고가 진행됐다.

허옥희 고성읍장은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서비스 지원에 있어 협의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지소외계층이 고루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부관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친화적인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맞춤형 복지 추진 홍보, 위기가구 발굴, 사회보장 자원 연계,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