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어르신 건강한 일터 조성
진주 중앙동 어르신 건강한 일터 조성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8.23 18:2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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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자원봉사·재난 예방 안전교육
 

진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봉희)는 23일 3층 다목적홀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자원 봉사 및 재난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해 휴식기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하반기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라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자칫 헤이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일깨우고자 실시했다.

이날 진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자원봉사와 연계한 자원봉사교육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본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함과 아울러, 태풍 및 폭염 시 행동요령과 식중독, 냉방병,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 감염병 예방수칙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홍봉희 중앙동장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며 건강하다는 증거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며 “일자리에 참여함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참여자 스스로 안전지킴이가 되어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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