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문해교실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
산청군 문해교실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8.23 18:2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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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학당’ 참여자 SNS 사용 욕구 높아

메신저·카메라 사용법 등 알기쉽게 강의


▲ 산청군이 지난 22일 문해교실 참여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산청군이 문해교실 참여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SNS 등을 활용해 가족과 소통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바람을 반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평생학습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18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리산학당’ 학습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등면 서단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와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메신저 사용법, 카메라 사용법, 연락처 추가 방법 등 꼭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익혀 가족은 물론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일상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과 연계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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