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간호학과 한국간호과학회 연구비지원사업에 선정
경상대 간호학과 한국간호과학회 연구비지원사업에 선정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8.23 18:2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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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신청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연구 수행 예정
▲ 경상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유미 교수

경상대학교는 간호대학 간호학과 유미 교수가 한국간호과학회의 2018년도 연구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유미 교수와 한국간호과학회에 따르면, 한국간호과학회는 회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능력을 배양하며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진흥하기 위해 해마다 연구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유일하게 경상대학교 유미 교수가 선정됐다. 유미 교수는 9월 1일부터 내년 8월말까지 ‘지지표면에 따른 욕창 관련 경계압력의 차이 및 절단점 예측’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연구는 경상대학교병원 외과계 중환자실 간호팀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 교수는 “욕창이 발생한 환자와 발생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지지표면의 경계압력을 측정하여 경계압력의 절단점을 제시함으로써 추후 효과적인 욕창 발생 예방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미 교수는 연구결과를 내년 10월 열리는 한국간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나 구두 발표를 하며, 연구 종료 후 2년 이내에 한국연구재단 등재 이상의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게재하게 된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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