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실매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산청 실매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8.23 18:2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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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폐기물 소각 금지·논두렁 태우지 않기 등 주민 참여
▲ 산청군 차황면 실매마을이 지난 21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을 가졌다.

산청군 차황면 실매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21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면장, 마을이장,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이루어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높여 산불 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산청군에서는 올해 차황면 실매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 받는 영광을 안았다.

차황면 실매마을은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논두렁 태우지 않기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올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실매마을 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우리 마을이 선정돼 주민 모두가 기뻐했다. 앞으로도 마을 주민 모두가 합심해 산불 없는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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