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진주시 족구협회 소속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1·2·3·4부, 60대 초청팀을 대상으로 1·2부로 나뉘어 예선전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다. 또한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1위, 2위, 공동3위에게 상패와 상금이 각각 지급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 구기종목인 족구는 우리나라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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