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산청군 생초면 신기마을이 선정됐다.
지난 22일 생초면은 면직원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신기마을은 2015년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최소화를 위해 합심한 결과 산불 제로 목적을 달성해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최예은 신기마을 이장은 “이번 수상으로 만족하지 않고 주민들과 합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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