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주아카데미 명주탐방 현장학습 실시
한국전통주아카데미 명주탐방 현장학습 실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8.26 18:06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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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과정생 30여명 가양주 솔송주 문화관 등 방문

▲ 본사 부설 교육기관인 한국전통주아카데미가 전통주 교육과정으로 명주탐방을 실시해 가양주 솔송주 문화관과 함양지역 양조장 등을 순례했다.
경남도민신문 부설 교육기관인 한국전통주아카데미가 전통주 교육과정으로 명주탐방을 실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교육훈련기관인 한국전통주아카데미(학장 김권수) 제9기 과정생 30여명은 25일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7호 및 무형문화재 박흥선 명인이 빚는 가양주 솔송주 문화관과 함양지역 양조장 탐방을 실시했다.

명주탐방은 10주간의 전통주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가양주 및 막걸리 개요와 학술적 이론, 기능막걸리 직접 만들기 실습 등에 이어 진주, 하동, 구례, 남원, 함양, 산청 등으로 이어지는 지리산밸트 가양주와 막걸리 양주장을 순례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명주탐방은 류재주 교수와 지도조교의 인솔로 함양지역 가양주와 막걸리 양조장을 탐방했다.

명주탐방을 마친 제9기는 전통주 기능막걸리 작품주조와 품평회를 거쳐 과정을 수료를 하게 된다.

한편, 한국전통주아카데미는 국립기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전통주 교육기관으로 지리산권인 영남지역에서 유일하다. 2011년 3월부터 개강해 그동안 약 300여명의 과정생을 배출했다.

한국전통주아카데미 10기과정은 오는 10월 18일부터 개강하며, 전통주 연구개발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현재 주조 심화과정 등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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