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토요무대 성황리 마무리
함양 상림토요무대 성황리 마무리
  • 박철기자
  • 승인 2018.08.27 18:1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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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4개 문화예술단체 공연 선보여
 

함양군은 지난 3개월여간 함양상림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상림토요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의 재능기부와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어우러진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지난 5월19일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함양지회의 ‘대중가요와의 만남공연’을 시작으로 8월 25일 ‘임순남 힐링 노래교실’까지 매주 토요일 14개 단체가 참여해 공연을 이어왔다.

마지막 공연이었던 임순남 힐링 노래교실에는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 1천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공연에는 서춘수 군수도 참석해 무대에서 직접 노래도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상림토요무대는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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