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욕지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홍순부)는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욕지면 일대 태풍대비 시설물 확인 및 만조 시 해안가 순찰 등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욕지면 전담의용소방대 홍순부 대장은 “욕지면은 통영시의 유인도서 중 가장 외곽에 위치해 태풍피해가 많은 지역이다. 다행히 이번 태풍은 큰 피해없이 지나갔다. 욕지면 전담의용소방대는 태풍대비 뿐만 아니라 화재진압과 수난사고, 벌집제거 등 욕지면민과 욕지도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욕지도를 위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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