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보건소 신학기 학교급식 합동점검
하동군보건소 신학기 학교급식 합동점검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8.27 18:1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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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자·조리종사자 식중독 예방 현장교육

하동군보건소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28·29일 이틀간 학교급식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소 점검은 교육청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시설관리자와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점검대상은 지난 봄 신학기에 합동점검을 받은 급식소를 제외한 12개 학교급식소이며, 앞서 지난 21일 학교급식소의 조리음식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학기간 내 미사용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행위 관련 등이다.

또한 계속되는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및 교육을 통해 신학기 초기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등의 급식안전 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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