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 기간 고성박물관 임시개관
공룡엑스포 기간 고성박물관 임시개관
  • 고성/김효정 기자
  • 승인 2012.04.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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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동·내산리고분군 등 지역 출토 유물 400여점 선보여
▲ 고성군 송학동 고분군 출토유물.

고성군은 2012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간에 맞추어 고성박물관(관장 이학렬)을 관람객에게 임시개관 한다고 밝혔다.


사적119호 고성 송학동고분군 옆에 자리한 고성박물관은 군민과 고성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소가야의 고도(古都)인 고성의 유서 깊은 역사를 알리고자 고성 송학동고분군·내산리고분군 등에서 출토된 유물 200여점 등 400여점의 유물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고성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여는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일상의 풍경전’은 순수한 자연의 경치, 농어촌의 일상적인 풍경 등 일상의 풍경을 주제로 우리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고성군의 풍경과도 어울리며 농어촌 생활에 있어 일상이라는 가까운 생활의 풍경이 친근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엑스포입장권 지참자에 대해서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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