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밀양 무안면 주민자치 우수사업 공유
거창 북상면-밀양 무안면 주민자치 우수사업 공유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8.28 18:3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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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면 주민자치위원회 20명 북상면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 지난 27일에 밀양 무안면 주민자치위원회 20명이 주민자치회 운영현황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거창 북상면을 방문했다.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준옥)은 지난 27일에 밀양시 무안면 주민자치위원회 20명이 주민자치회 운영현황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북상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북상면 안심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임종호 회장의 자치회 운영현황, 주요 활동사례, 2018년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북상면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례 중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면지편찬사업 분야에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했던 노하우 등을 공유해 무안면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는 무안면의 주민복지센터 건립 사례와 향후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했다.

임종호 주민자치회장은 “이제 주민자치위원회로 첫 발걸음을 떼는 무안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무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북상면의 10년이 넘는 주민자치의 노하우를 배워가는 좋은 기회였다”고 화답했다.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7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워크숍에서 전국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지역과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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