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여자축구대표 맹활약
창녕WFC 소속의 손화연(21, FW), 홍혜지(22, DF) 선수가 한국여자축구대표로 맹활약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여자축구대표팀(감독 윤덕여)이 시원한 골잔치를 벌이며 연이은 승전보를 전해주면서 목표인 금메달에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창녕WFC 소속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손화연 선수는 19일 열린 몰디브와의 경기에서 3골을 넣어 국제대회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고, 21일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도 출전해 1골을 넣는 등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창녕WFC의 홍혜지 선수 역시 수비수로 출전하여 무실점 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 선수인 손화연, 홍혜지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까지 맹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다”며 “부상 없이 창녕WFC로 복귀하여 2018 WK리그 순위 반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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