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7개교, 8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2018 사천시청소년역사문화탐방 내 고장 명소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역사문화탐방은 매년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가을철에 진행되는 역사ㆍ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내 고장 사천의 명소를 둘러보며 흥미롭고 도전적인 팀별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내 고장의 역사ㆍ문화를 이해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사천시 청소년이 우리 고장의 명소가 어떠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추억과 애향심을 쌓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9월 12일 삼천포고등학교 ▲9월 13일 삼천포여자고등학교 ▲9월 28일 사천여자고등학교 ▲10월 10일 용남고등학교 ▲10월 12일 사천고등학교 ▲10월 16일 삼천포중앙고등학교 ▲10월 18일 경남자영고등학교가 순서대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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