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제53대 황의호 소장 취임
진주교도소 제53대 황의호 소장 취임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8.28 18:32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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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소통·배려 속에 수용자 인권 보호 강조

 
진주교도소는 지난 27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53대 황의호 진주교도소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황의호 소장은 취임사에서 “법령에 근거한 업무집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교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 수용자의 인권과 권익보호에 있어 원칙적이고 형평성을 잃지 않는 교정행정으로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시 일변도의 하향적인 직장문화가 아닌 경청과 배려, 관심과 격려 속에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직장 화합과 기관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황의호 소장은 부산시 강서구 출신으로 1992년 7월 교정간부 제35기 교위로 임관 후 2006년 7월 교정관 승진, 2016년 1월 교정서기관으로 승진,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대전교도소 부소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제53대 진주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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