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수산인 모임 100만원·예원영농조합법인 250만원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남해수산인 모임 100만원, 예원영농조합법인 25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남해수산인 모임(회장 정경규)은 지난 21일 남해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지역의 후배들이 잘 됐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예원영농조합법인(대표 민승기)도 군수실을 방문해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민 대표는 “우리 법인이 운영하는 원예예술촌이 지역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았는데 수익을 얻은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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