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개상의 서부경남 KTX 조기건설 ‘합심’
경남 9개상의 서부경남 KTX 조기건설 ‘합심’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8.28 18:32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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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촉구 서명운동 전개

50년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인 서부경남KTX(김천~진주~거제) 조기건설을 위해 경남지역 9개 상공회의소가 앞장서고 나섰다.


진주를 비롯한 도내 9개 상공회의소(이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한철수)가 최근 새로운 국면을 맞은 서부경남KTX 조기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지난 27일 범도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최근 진주상의를 비롯한 우리 지역 상공계는 건의서 전달, 교량위 홍보 배너 대대적 설치 등 서부경남KTX 조기건설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의 중요성을 공감하기에 노선이 통과하지 않는 도내 모든 상공회의소에서도 이번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350만 경남도민이 마음을 함께 한다면 불가능한 일이 없을 것이다. 기업체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서명방법을 다각화 해가겠지만 각처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전 도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요청드린다”며 간절함을 담아 협조도 구했다.

한편 9월 말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서부경남KTX(김천~진주~거제) 조기건설촉구 서명운동’은 진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jinjucci.korcham.net/)-공지사항에서 직접 다운로드해서 참여가능하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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