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署 2018년 교통사망사고 분석회의 개최
합천署 2018년 교통사망사고 분석회의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8.29 18:1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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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통안전시설 개선 방안 등 의견 청취·수렴
 

합천경찰서(서장 류재응)는 지난 28일 합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합천군청 등 유관기관, 모범운전자회 합천군지회, 관내 운수업체 대표 등 협력단체 포함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교통사망사고 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분석회의는 최근 3년간 교통사망사고(15년~17년) 현황 등 교통사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점 맞춤형 교통안전시설 개선 방안, 교통 분야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수렴하며 진행하였다.

한편 2018년 합천 관내 교통사망사고는 총 6명, 최근 3년 대비 2명(25%)이 감소하였으나, 그 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3명으로, 최근 3년 대비 1.7명(130.8%) 증가, 작년 대비 2명(200%) 증가하였다.

연령별 교통사망사고는 51 ~ 64세 2명(33.3%), 65세 이상 노인이 4명(66.7%)으로 나타났다.

류재응 경찰서장은 “이번 분석회의에서 나온 교통안전시설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통안전활동에 반영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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