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훈련 수송차량 안전점검·예비군 격려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계용)은 28일 병력동원훈련 수송 집결지인 마산종합운동장을 현장 방문하여 수송차량 안전운행을 점검하고 동원훈련 예비군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중간집결지의 주차공간 및 접근성 등을 확인했으며, 차량안전운행을 당부하는 교육과 운전기사 음주측정 실시 등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하였다.
병력동원훈련은 동원지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부대 및 기능별 임무수행 능력 배양과 전시임무 숙달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며, 훈련장까지 대중교통 등 교통접근성이 불편한 지역을 선정하여 집단수송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병무청은 “앞으로도 원거리 및 교통접근성이 불편한 지역으로 입영하는 예비군의 편의제공과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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