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산물 홍보…2009년부터 2억5000만원 수입 성과
함안군 칠북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안희재)가 서울 도봉구 창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에서 생산되는 포도 1000박스(2000만원 상당)를 전량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칠북면에 따르면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서울도봉구 창1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교류의 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류 첫 해부터 매년 직거래장을 운영하여 그간 약 2억5000만원의 판매수입을 올렸다.
직거래장에서 싱싱하고 품질이 우수한 함안 농산물을 맛 본 창1동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어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안희재 위원장과 이종건 칠북면장은 “상호 협력을 통하여 앞으로도 농산물직거래장의 지속적 운영은 물론 새 거래처 확보과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증대와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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